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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201209 - 포인트모바일, 대명소노시즌, 베스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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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201209 - 포인트모바일, 대명소노시즌, 베스파 등)


어제 하락장이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다시 반등해 역대 최고치를 또 넘어섰습니다. 전날 8일 매도세를 끌었던 외국인이 대형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2.37오른 2703.30에 시작해 54.54포인트 오른 2755.47에 마감을 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오른 영향으로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 합의 및 영국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함에 따른 기대감이었고 전일 매도를 주도 했던 외국인이 국내의 화학 등의 대형주를 순매수하면서 오르는 장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대비해 2,200원 오른 73,900원에 마감되었고 SK하이닉스는 4.78%, LG화학은 3.08%, 현대차 2.68%, 삼성SDI 2.35%, NAVER 1.05%, 셀트리온1.00% 등도 상승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1포인트 오른 908.05에 시작해 마감은 6.97포인트 오른 913.81으로 오름세였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이 견인했는데요. 개인이 564억원, 외국인이 666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572억원을 매도 했습니다.

 

 


1. 포인트모바일 (29.97%)

 : 전자장비주, 시총2500억대, 산업용PDA사업, 공모가15000원, 아마존이 보유한 신주인수권 행사 가능
- 아마존과 8년간 2억달러 규모로 산업용 PDA 공급 계약 완료로 아마존과 전략적 관계 형성
- 아마존이 신주인수권 행사시 포인트모바일의 지분을 최대 148만주까지 획득 가능 (17.7%로 2대 주주. 1대는 17.9%의 강삼권 대표)


2. 대명소노시즌 (29.95%) 

 : 대명소노그룹주, 시총1400억대, 소모성자재사업,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실외운동시설인 야간 스키장 제외, 스키장사업 부각)
- 공격적인 마케팅 : 배우 김우빈 전속모델 계약
- 겨울철 스키장 호테 리조트 사업 관련 테마


3. 베스파 (29.77%)

 : 게임주, 시총1100억대, 게임개발사업, 2021년 턴어라운드 평가
- RPG·전략시뮬레이션·캐주얼 중심의 모바일게임 전문 업체. 3·4분기 기준 주요 매출은 킹스레이드(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 서비스에서 발생. 150여개국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 중
- 실적 회복 및 주가에 부담 되었던 악재가 선반영. 향후 상승 모멘텀 기대
- 내년부터 킹스레이드 매출 회복세와 고 개발비가 투입된 신작들에 대한 출시 기대감으로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 3분기 기준 보유 중인 금융상품들은 대부분 원금보장형 상품으로써 현금 및 현금자산까지 감안했을 때 재무적인 리스크는 크지 않음

 

4. 에쓰씨엔지니어링 (29.63%)

 : 건설관련주, 시총1300억대, 엔지니어링사업, 최대주주 변경 진행 중
- 에쓰씨밸류리서치(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53.2%에서 48.21%로 변동

 

5. 코스모화학 (29.59%)

 : 화학주, 시총3100억대, 이산화티타늄&황산코발트사업,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GM&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 공급 소식
- 자회사 코스모에코켐이 포스코케미칼에 코발트 납품 부각
-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 발표 (고객사와 논의한 공급물량의 최대치가 5조원 규모)


6. 휘닉스소재 (29.47%)

 : 전자소재주, 시총800억대, 소재사업,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GM&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 공급 소식 
- 포스코 + 휘닉스소재의 2차전지 소재 합작 회사 포스코ESM 부각
-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에 양극재를 공급
- 휘닉스소재는 '범삼성가'로 분류되는 보광그룹 계열사. 최대주주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동생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7. 피플바이오 (25.13%)

 : 제약바이오주, 시총3300억대, 진단키트사업, 알츠하이머 진단키트의 가격 경쟁력 부각
- 통상 알츠하이머 진단에 드는 비용이 국내의 경우 120만~180만원 선인데 피플바이오가 보유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제품은 10분의 1가격으로 가격경쟁력이 강점
-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건에 달하는데 내년이나 내후년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보험급여가 가능할 것
- 내년 손익분기점(BEP) 도달, 파킨슨병 진단 제품 출시 등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


8. 웰크론한텍 (20.77%)

 : 건설주, 시총600억대, 건설사업,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GM&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 공급 소식 
- 포스코에 양극재 설비 공급 이력 부각
- 웰크론한텍은 2016년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를 공급하는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


9. 아이에이 (20.48%)

 : 반도체주, 시총2400억대, 전장반도체부품사업, 전력반도체 사업 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양수, 추가 상장 등
- 지난 10월 아이에이는 중국 전기차 기업에 EWP 시스템용 전력모듈을 공급하며 이는 2개 차종에 적용 소식
- 아이에이는 중국 염성시 시정부와 합자법인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해 지분 57.2%를 보유중


10. 미디어젠 (19.49%)

 : SW관련주, 시총700억대, 음성인식SW사업, 앨터스투자자문사의 경영 참여 목적 공시 지속 부각
-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 기술성장특례로 상장. 기술성장특례는 90%가 바이오기업인데 제조업기업이 기술성장특례로 상장했다는 것은 기술력이 검증 되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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