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50호 여자 양준일 윤영아
- 핫이슈
- 2020. 11. 18. 14:00
싱어게인 50호 여자 양준일 윤영아
JTBC에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오디션 프로그램이 화제인데요. 특히 50호. 여자 양준일로 불리는 가수가 나타나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오디션 특성상 탈락해야 이름이 불리는 특성상 번호로 불리우는데요. 50호 가수는 1991년 '미니 데이트'라는 곡으로 활동했던 '윤영아'라고 합니다. 유희열은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슈가맨' 방송될 당시 유재석이 매주 찾던 '슈가맨'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윤영아는 스스로 "나는 여자 양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양준일의 마인드와 열정을 닮은 것 같다."라면서 그분이 미국에 가서 서빙 일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나도 지금 마트 캐셔일을 하고 있다면서 "내일도 출근해야 한다"라며 "아티스트라는 게 좋지만 우리는 또 살아야 하지 않느냐"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영아는 방송에서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양준일씨가 '슈가맨'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열정을 표출하면서 활동하고 있는데 내가 '싱어게인'을 통해 그것까지 닮으면 정말 여자 양준일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싱어게인 50호 여자 양준일 윤영아
올해 49세라는 윤영아는 몇달 뒤면 50세인데 30년전에 불렀던 노래를 해야 하다면서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 무대 뒷편에서도 쉬지 않고 계속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하고 탄탄한 보컬과 격렬한 카메라워킹을 겸한 안무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해 냈습니다.
그동안 뮤지컬, 재즈싱어, 트로트 가수 등 여러장르로 무대에 올랐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그녀가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다시 팬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윤영아 프로필
본명 : 윤영아
출생 : 1972년 11월 13일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실용음악과 졸업
데뷔 : 1992년 1집 앨범 'First'
수상 : 1990년 KBS 청소년 창작가요제 대상
2008년 트로트 앨범 발매 당시 소개글중 일부 (출처 :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지니')
90년대의 팝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을 필두로 김종서, 이승환, 박정운, 한서경 등 걸출한 가수들의 연이은 등장으로 가요계가 활짝 만개하던 90년대 초반...
당시 [미니 데이트]를 발표,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수 윤영아는 가요계의 르네상스기를 견인했던 신예 스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서울예전 재학시절인 92년 데뷔곡 [미니 데이트]를 발표한 가수 윤영아는 청순한 외모, 그리고 파워와 감성을 겸비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단숨에 가요팬들을 사로잡았고,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대형 여가수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신예로 지목되기도 하였습니다.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그녀는 앨범활동을 접고, 이후 10여 년간 각종 영화 OST의 메인보컬로, 뮤지컬의 주연배우로, 한국 재즈의 명가 '신관웅 재즈밴드'의 프론트 우먼으로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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