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66호 가수 문혜원 (뷰렛, 디비딥 밴드)

싱어게인 66호 가수 문혜원 (뷰렛, 디비딥 밴드)

이름 - 문혜원 (가수, 뮤지컬 배우)
출생 - 1980년 2월 3일
소속그룹 - 뷰렛, 문정후(활동명)
소속사 - 딜라이트 뮤직
데뷔 - 2005년 뷰렛 EP 앨범 [My name is Biuret]
장르 - 인디음악, 발라드, 국내 뮤지컬, 일렉트로니카, 포크/블루스, 국내 영화

 

 

 

 

 

문혜원은 딜라이트 뮤직에 소속된 밴드 뷰렛의 메인 보컬로 2005년 밴드 뷰렛의 EP [My Name Is Biuret]으로 데뷔해 일찍이 국내와 국외에 검증된 실력으로 2006년 전설적인 록밴드 Oasis의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또 2009년에는 아시아 14개국 37개 팀이 참여한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 프로그램 "수타시 (SUTASI)"에서 우승하면서 밴드 신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으며 영국, 호주, 인도, 대만 등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K-ROCK의 저력을 알려왔습니다.
 

 

'성냥팔이 소녀', 'Ember', '하얀 눈이 와', '세계의 끝' 등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밴드 활동을 이어간 문정후는 2018년 1월 정규 앨범 [대항해시대]를 발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진 차분하지만 깊고 웅장한 음악을 선보여 솔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서로가 서로에 대해 묘사하는 방식을 취한 'Home'으로 루빈과 호흡을 맞추며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과 여운을 담아내었습니다.

 

뷰렛은 2005년에 공식 앨범을 내고 데뷔를 했는데요. 사실 보컬 문혜원은 훨씬 이전인 1999년 iTV 경인방송의 리얼드라마 '디비딥밴드'에 출연 6개월 동안 매주 밴드가 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에 출연을 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듬해 쌈지 록 페스티벌에도 무대를 가졌었지만 인디밴드냐 아니냐라 던 지 본인들의 정체성에 등의 회의감을 가지게 되고 밴드는 해체되고 문혜원은 2002년 뷰렛이라는 밴드를 만들게 됩니다. 

※ 2001년에 문혜원은 임순례 감독의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됩니다.(당시에 영화에 출연했던 건 기타를 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뷰렛은 초기에는 베이시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여성 멤버로 여성 록밴드로의 입지를 키워왔는데요. 각종 락컴필레이션 앨범과 클럽 공연, 록 페스티벌 등의 라이브 무대로 인지도를 높이게 됩니다. 이후 보컬 문혜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멤버가 교체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입니다.

 

사실 대중들에게 문혜원은 락밴드의 보컬리스트보다는 뮤지컬 배우로 더욱 많이 알려져 싱어게인에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그는 2006년 뮤지컬 <황진이>를 시작으로 2007~2009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헤드윅의 이츠학, 대장금, 아킬라, 잭 더리퍼, 락오브 에이지, 폴링 포 이브, 서편제, 룸메이트 등의 다양한 뮤지컬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