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OCN 히어로 드라마)

 

드디어 OCN의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시작을 했습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인 '써치'의 후속작인 경이로운 소문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등의 주연인 드라마입니다.
다음 웹툰의 '경이로운 소문'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사람냄새 나는 휴먼 히어로물입니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능력으로 악귀를 잡는 악귀 카운터들의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다음 웹툰의 인기 웹툰중 하나인 '경이로운 소문'은 글/그림 장이作으로 2018년에 연재를 시작해 평점 9.9점을 기록해
많은 호평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경이로운 소문'의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팬들의 가상 캐스팅과 새로운 세계관의 줄거리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기획의도
"여기 국수 한 그릇이요!"
진한 육수에 말아낸 잔치 국수가 영혼마저 따스하게 위로하는 국숫집.

추매옥 : 명인 포스의 주방 여사
가모탁 : 칼자국 깊게 패인 건달 아우라를 가진 주방 보조
도하나 : 반찬은 셀프를 달고 사는 시니컬한 홀서빙
소문 : 다리가 불편했던? 고교생 알바

 

딱히 대화도 없이 눈빛만으로 합이 척척 맞는 네 사람이 국숫집은 맛집으로 정평이나 대기 줄이 중진 시 반 바퀴를 돌릴 만큼 대성황입니다. 하지만 국숫집 영업시간은 점심시간 달랑 세 시간인데요 마감하면 손님 끊어버리고 가게 문을 닫은 후 앞치마를 벗고 악귀를 잡으로 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히어로의 대명사인 멋진 의상은 없이 오로지 100% 폴리에스테르 추리닝 밖에 없는 '슈퍼 히어로'인 것입니다.

 

그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죽음의 문턱을 밟았다가 돌아온 기구한 자들로 살아있는 이유는 단 하나. 악귀를 잡아 하늘로 올리라는 제안을 수락했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강을 건너다가(코마 상태였던 이들) '악귀 사냥꾼'으로 태어난 자들.

사람은 살리고, 악귀는 잡은 슈퍼히어로이자 따뜻한 이웃. '카운터'들의 통쾌한 악귀 사냥이 시작 됩니다.

- 원작과의 차이점
이제 첫방송을 한 상태라 계속 봐야 되겠지만 원작과의 큰 차이는 주연이 원톱에서 5명으로 늘어나 인물의 설정이 달라져 오리지널 웹툰과는 어느 정도 다른 전개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원작은 15세 이상의 웹툰이고 주인공이 미성년자이지만 잔인한 장면과 욕설 등이 그대로 노출되어 드라마로 방영하기엔 다소 부적합한 장면이 있어 수위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타
 . 본래는 12부작이었지만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어 최종 16부작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원작 웹툰은 시즌 2가 연재중이라 드라마는 일단 시즌 1만 제작되었습니다. 시즌 1의 반응에 따라 시즌 2의 제작 여부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OCN 오리지널 최초로 주인공이 고등학생입니다.
 . 조명규, 김세정, 유준상, 최윤영, 이홍내, 이찬형, 정원창, 이지원 배우의 첫 OCN 진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