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상형은? 뽕숭아 학당에서

임영웅 이상형은? 뽕숭아 학당에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가 최근에 방송되었습니다.
지난달에 종영된 TV 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가2'팀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미스터트롯 맨들과 '결혼작사 이혼작곡 2'의 배우들이 함께 했는데요.

- 미스터트롯 멤버 :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
- 결혼작사 이혼작곡 2 멤버 : 전노민, 김응수, 전수경, 박주미, 성훈, 이가령 등 출연)

 

 

이들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1'의 에피소드의 소재들로 '고민뽕담소'를 진행했습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이성에게 끌리는 매력들을 고백했습니다.
영탁은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황윤성은 "머리를 넘길 때 나는 은은한 샴푸향"을 꼽았습니다.
김희재는 "상대가 눈을 똑바로 바라 보면서 이야기할 때"라고 했는데요.
가만히 듣고 있던 탤런트 전수경은 "아직 어리다"며 

"희재씨 사기 칠 때 쓰는 수법이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장민호도 이상형을 고백했는데요. 그는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여자"라고 답했습니다.
이를 듣던 탤런트 김응수와 성훈은 장민호도 사기를 당할 것 같다고 답을 했습니다.
임영웅의 이상형은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라고 했습니다.
이찬원은 "특정한 행동에 확 반하지는 않는다."라고 말을 꺼냈는데요.
절친 황윤성은 바로 웃으면서 "예쁘면 좋아하잖아. 왜 돌려서 말을 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부부사이 방귀나 트림을 틀 수 있다? or 없다?'였는데요.
이찬원은 "결혼 생활이 길어지면 환상이 깨어지면 애정이 식는 것 같다. 
이런 것만 잘 지켜도 애정이 오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방귀나 트림을 틀 수 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다음 질문은 '아픈 남편한테 밖에서 자라고 하는 아내에게 서운한가?'였습니다.
임영웅은 "서운하지 않다"라면서 "감기에 걸리면 일을 잃을 수도 있는 거다. 
내가 아프면 아내를 위해 먼저 나가서 잘 것이다"라고하며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황윤성은 "아픈 사람에게 나가서 자라고 하면 서운 할 것 같다. 
안 아픈 사람이 거실에서 하루 자면 되지 않냐"라고 임영웅과는 다른 답을 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부는 꼭 한 침대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영탁과 김희재는 "부조건 한 침대를 쓸 수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김희재는 "부부라면 같이 자고 싶어서"라고 하며 귀가 빨개져 순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탁도 "부부라면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약속을 해야 한다." 라면서
"부부싸움을 했더라도 같이 자면 화해도 쉬울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윤성은 "부부싸움 하면 어떻게 같이 자느냐"라고 답을 했는데요.
"같은 침대를 사용 할 수 없다"에 표를 던졌다는 대답에 탤런트 전수경, 전노민, 김응수는 
"결혼을 한 번 했었냐"며 결혼 의심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