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스터트롯

이찬원 미스터트롯

 

요즘 TV CHOSUN의 뽕숭아 학당이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미스터 트롯 출신들의 멤버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그중 특히 뛰어난 예능감과 비글미로 시선을 끄는 멤버가 있습니다.

바로 젊은 피 이찬원인데요. 이찬원은 23살로 1996년 11월 생입니다.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부모님과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B형 남자로 175cm, 62kg입니다. 대구의 경원고 졸업. 15학번으로 영남대학교에 다니다가 휴학 중이라고 하는데요. 19년도에 상경대학 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병역은 육 제25 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을 했는데요 군대도 일찍 다녀와 활동하는데 제약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찬원은 TV CHOSUN의 음악 예능인 '미스터 트롯'의 제1대 미스터 트롯 미로 3위에 올랐습니다.  이전에는 '트로트 신동'등으로 SBS 예능 스타킹, 전국 노래자랑 등의 방송에 출연해 활동 아닌 활동을 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첫 무대는 초등학생인 2008년 전국 노래자랑 대구 편인데요. 당시 출연 영상을 보면 어릴 때의 얼굴과 지금의 얼굴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대 경험이 많아 웃는 마스크라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예선전에서 '원곡 이성우의 진또배기'라는 노래를 불렀었는데요 너무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 맛깔나게 잘 불렀습니다. 

 

 

이후에 방송에서도 내내 찬도배기, 갓또배기, 이찬또, 찬또 등의 별명을 만들어 자막으로 계속 내보냅니다. 방송에도 나왔지만 시시콜콜한 방송, 연예인 상식들을 알고 있어 찬또위키(찬또+나무 위키)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미스터 트롯의 '찬또배기'라는 곡 때문에 '또'라는 단어를 붙인 단어들의 별명들로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또 기자, 피아니스 또, 발 라또, 스위트 또, 신나 또, 뿜었또, 삐졌도 등등) 

이찬원의 창법은 꺾기와 시원함인데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이런 창법을 구사해 트로트라 주로 기성세대들의 전유물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트로트 신동 출신이긴 한 것 같습니다.  어릴 때 트로트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많이 불렀었는데 2년 정도 지나자 트로트 창법으로 노래들이 시원하게 꺾이면서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꼭 트로트 창법들 말고도 일반 가요들의 고음과 바이브레이션 실력도 뛰어나서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보컬 트레이너들도 별도의 코칭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첫 데뷔라 할 수 있는 '전국 노래자랑'에는 2008년 대구광역시 중구 편에 출연했었는데요 '트로트에 살고 트로트에 죽는다'라는 당돌한 멘트로 얼굴을 알리게 되고 전국노래자랑 시상 곡과 일반인들의 참가곡이 끝나서도 단독 무대를 자주 해서 MC인 송해와 함께 듀엣으로 3~4곡을 부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동갑내기인 황윤성, 옥진욱. 그리고 신동부 참가자 동생들과 친한 사이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과도 사이가 무척 좋은데요 보이는 것처럼 친화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찬원은 음악은 어린 시절 혼자 노래를 부르며 독학했지만 타고난 성량도 뛰어나고 피아노 실력과 노력으로 음정도 완벽해서 가수로는 물론 방송등의 예능감도 뛰어나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이찬원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