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영탁

트토트가수 영탁

요즘 트롯 음악이 대세이죠? 특히 TV CHOSUN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이 그 선봉에 있는데요.  특히 영탁에 대해 최근 팬이 되신 분들을 위해 영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TV CHOSU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참가. 미스터 트롯 '선' 당선. 현재 가장 핫한 트롯 가수들 중 한 명인 영탁은 2007년 발라드 곡을 발표해 가수로 정식 데뷔. 2013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영탁의 본명은 박영탁으로 1983년 5월 13일. 올해 만 36세로 경상북도 문경 출신입니다. 키는 178cm. 몸무게 67kg. 별명은 최근 미스터 트롯 출연으로 얻은 별명들이 많은데요. 

 

 

이름의 '영'을 숫자의 0으로 바꾸어서 부르는 별명으로 '제로틱', 미스터 트로트에서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부른 뒤 탁 걸리, 역시 미스터 트로트에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부르고 리듬탁, 미스터 트로트에서 '찐이야'를 부르고 탁마에라는 별명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영탁은 청주대학교를 졸업(언론정보학 전공) 했고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에서 실용음악작곡을 전공으로 졸업했습니다.  데뷔전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했는데 재직 시절 '히든싱어-휘성 편'에 나왔다고 하네요.

 

 

데뷔곡 발표는 2007년에 했지만 2년여전.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에 'Crying for the one'를 불러 첫 OST 참여를 하게 됩니다. 2011년에는 발라드 팀 'J심포니'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2013년에는 트롯 장르로 전향해서. 2020년 미스터 트롯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미스터 트롯 나오기전에는 대학 강의, 가이드 보컬, 애니메이션 OST, 보컬 강사 등의 음악 분야에서 활동을 하던 본인이 평소에 야기하는 중고 신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07년 직접 작사.작곡으로 OST가 아닌 '사랑한다'라는 R&B 발라드 곡으로 정식 데뷔곡을 내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실력은 출중해서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인 '탑보컬', '하비넷' 등에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지방아이들소울'이라는 팀을 결성했는데요.  SBS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강호동 MC의 스타킹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는데 이후에는 모창 전문가로 예능 프로그램들에 패널로 출연했다고 하네요.

 

 

2014년에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인 '히든싱어'에 출연 한적이 있는데요 당시는 '휘성'편이었는데 영탁은 '겸임교수 휘성'으로 출연해 출중한 R&B실력으로 3라운드까지 올라가서 이후 모창팀과의 앨범도 냈었다고 하네요. (휘성의 2집을 들으면서 영탁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영탁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플랫폼에서 활동을 해왔었는데요. OST도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티헌터', '여사부일체', '49일' 등의 앨범들과 가수들의 보컬 디렉팅 (다비치, 써니힐, 슈퍼주니어 등)을 맡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이드 코러스(박효신, 환희, SG워너비, 먼데이키즈 등)와 애니메이션 OST 등에서 작업을 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대표적인 활동의 기회가 없어서 대중적으로는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영탁은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2016년 본격적인 트롯 가수로 전향을 하게 됩니다.  '누나가 딱이야'라는 곡으로 활동을 시작 했는데요.  그러나 이때도 중고 신인으로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영탁은 기존의 음악 활동 실력들을 살려 2018년 본인의 경험을 담아 직접 작사.작곡한 곡인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사실 이곡은 자신이 아닌 개가수(개그맨+가수)인 영기에게 줬으나 거절당하고 영탁 본인이 직접 곡을 불러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곡으로 영탁은 사실 12년 동안의 무명시절을 마감하는 곡이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2019년 연말부터 2020년 초까지 진행된 TV CHOSUN 예능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트로트가수 윤희와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사실무근으로 유사한 핸드폰 케이스, 모자, 운동화 등이 우연하게 겹쳐서 난 소문일 뿐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TV 등의 프로그램들에서 영탁의 모습을 조금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