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 부부의 세계 김윤기
- 핫이슈
- 2020. 5. 22. 16:13
이무생 부부의 세계 김윤기
19금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30%를 넘어서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 특히 주인공들은 물론 받쳐주는 조연 배우들까지. 중년 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4회부터 김윤기 역의 이무생 배우는 합류한 정신과 의사 역으로 합류해서 여회장(이경영)의 스파이인지 아니면 순수히 선우(김희애)를 위한 일인지 모를 미스터리한 인물로 이슈를 끌었습니다.
부부의 세계에서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으로 드라막 끝날 때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순수히 자신의 편도 없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던 선우(김희애)에게 갑자기 나타난 동료 의사로.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이자 상담사로서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와선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주었는데요.
드라마에서 이무생은 스윗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상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극 중 이태오(박해준)와 마주치는 연기들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탄탄한 연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극중 지선우(김희애)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와 같이 있는 장면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시청자를 패닉에 빠지게 했습니다.
특히 이때 이무생의 알 수 없는 눈빛과 표정연기는 정신과 의사인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보여주어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그의 정체는 혼란을 가져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여회장과의 만남 등. 모든 게 선우를 위해 스파이 역할을 했음이 밝혀지고, 극 중 바다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선우를 구해내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회차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짝사랑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력은 보는 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게 했습니다.
TV나 영화 등에서 많은 주조 연역을 맡아왔던 이무생 배우는 시청자들에게 크게 각인이 되지 않았던 탓에 이번 부부의 세계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배우 이무생은 경기도 용인시 1980년 5월 10일 출생. 키 182cm에 몸무게 73kg. 혈액형은 O형.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학사 출신입니다. 아내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소속사는 김태희, 김지석, 김병철, 유승호, 허준호 등이 소속되어있는 스토리 제이 컴퍼니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데뷔작은 영화 '방과후 옥상'이라는 영화로 첫 데뷔를 해서 이후 '거북이 달린다', '조작된 도시', '명당', '돈', '얼굴 없는 보스'등의 영화들과 '하얀 거탑', '아내가 돌아왔다', '밀회',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최근 '왕이 된 남자'의 진평군, '봄밤'의 남시훈, '60일, 지정생존자'의 김남욱, '날 녹여주오'의 조기범 등 여러 작품들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잘 소화해내어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조금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었습니다.
특히 '부부의 세계'에서는 정신과 의사인 김윤기역으로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어 극 중 없으면 안 될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무생배우. 앞으로 많은 작품들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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