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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논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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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논란들

 

최근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낸 솔로 앨범 'D-2'가 빌보드 200의 11위를 차지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단순히 음반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건들로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슈가의 '어떻게 생각해?'라는 곡은 앨범 D-2의 수록곡인데요. 이곡의 처음에는 '짐 존스'라는 사이비 교주의 연설을 10초가량 넣어 발매해 결국 곡을 재발매하는 등의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짐 존스'라는 인물은 1970년대의 미국 사이비 교주로 1931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어인디애나 폴리스의  로럴 스트리트 예배당에서 설교를 시작. 본격적인 목회 활동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짐 존스는 인종 차별 반대인 인종 통합, 사회정의, 평등, 자유, 빈민 구제 등의 겉으로만 보기에 바람직한 가치들을 함유하고 짐 존스의 인간적인 카리스마도 대단해서 얼마 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그를 교주로 모셨다고 합니다. 

 

 

사실 짐 존스는 반사회성 성격작애와 자기애성 성격 장애가 있던 사람으로 자기애가 너무 강해 강력한 카리스마로 보이는 자신감만 가득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기독교와 사회주의를 탐미한 결과로 다른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그를 따르는 신도로 만드는 도구로 활용. 70여 가구의 신도들을 1970년 캘리포니아로 이주 시키고 1974년에는 남아메리카의 가이아나로 약 90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정착하고 자신의 왕국인 '존스 타운'을 만들어 신도들을 협박 및 갈취. 구타와 정신적 학대를 행했다고 합니다. 

 

 

미국에 남은 신도들의 가족들에게 사실을 듣게 된 '리오 라이언' 미 하원 의원은 조사를 위해 1978년 11월 17일 언론사와 정부 신도 가족의 대표들과 존스타운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터뷰 등을 통해 그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신도들중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이들이 늘어나자 다음날인 18일. 존스는 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조사단과 신도들을 막기 위해 무장 한 신도들을 보내 리오 아리언 하원 의원, NBC 기자인 패트리샤 파크스, 돈 해리스 등의 5명을 살해합니다.

 

 

이날 오후에는 900여명의 신도들은 독극물이 탄 칵테일을 마시고 집단 자살을 하게 되는데요. 알 수 없는건 270여 명의 어린이들이 포함된 900여 명의 사람들이 순순히 짐 존서의 말에 따라서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독을 마시게 한 다음 자신들도 마시고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짐 존스는 자신의 이런 일들을 녹음 한뒤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죽은 채로 발견되었지만 자살이었는지 아니면 종교 단체의 신도가 살해를 한건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당신이 죽더라도 살 것이다. 살아서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않을 (Though you are dead, yet you shall live, and he that liveth and believeth shall never die)'라는 내용으로 짐 존스의 생존 연설이 녹음 되었는데요. 팬들은 사이비 교주이자 살인마인 짐 존스의 육성이 BTS 슈가의 신곡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안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사과문을 통해 '해당 샘플 부분은 그 부분을 작업한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곡 전체 분위기를 고려해 넣은 것'이라면서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관련된 역사. 사회적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라고 하면서 해당 부분을 즉각 삭제하고 곡을 재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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